안녕하세요 :)
주로 교육관 생협 이용하는 학생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저번주에 따뜻한 바닐라 라떼를 주문했습니다!
그런데 이미 만들어져 있는 바닐라 라떼를 꺼내서 “이거 뎁혀서 나가“라고 직원분이 알바생에게 말하며 스팀기에 부으시더라고요. (아마 음료가 바뀌어서 학생이 안가져 간 것인지 모르겠지만... 이미 만들어진 음료를 뎁혀서 다른 학생에게 나가는 건 아닌거 같아요...)
그리고 오늘은요!
쉬는시간에 학생들이 많아 바쁜것은 누구나 이해하고 기다릴 줄 알거라고 생각하고 바나나라떼를 주문하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위의 이야기에 나오는 알바생분이랑 똑같은 분인거 같은데) 저보다 먼저 주문한 음료를 만들고 계셨어요. 그래서 그 직원분이 도와주시려고 하셨는지.. 계산해야하는 학생들이 많이 기다리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바나나라떼를 만드시더라구오.
그런데 우유를 스팀기에 있는 따뜻한 음료를 부어서 만드시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따뜻하고 비린 맛 나는 바나나라떼를 먹었습니다 ㅠㅠ
한두번도 아니여서 가서 항의하고 환불하려다가 학생들도 많고 수업 들어가서 이곳에 남깁니다..!
음료에 신경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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